목포해양수산청, 봄 행락철 여객선 특별점검
68척 대상 14일까지
소화·구명·통신설비 등
소화·구명·통신설비 등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봄 행락철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선 특별점검’을 한다.
전남 서남권 여객선 68척을 오는 14일까지 점검한다.
목포해수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항해·통신 설비, 소화·구명 설비, 주기관·보조기관 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객선 생활방역 지침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봄철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끼고 성어기 조업 선박이 증가하는 시기로 크고 작은 해상 충돌 사고가 잦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봄철은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통제되니 항로별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전남 서남권 여객선 68척을 오는 14일까지 점검한다.
목포해수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항해·통신 설비, 소화·구명 설비, 주기관·보조기관 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봄철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끼고 성어기 조업 선박이 증가하는 시기로 크고 작은 해상 충돌 사고가 잦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봄철은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통제되니 항로별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