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시가지 정비 위해 봄꽃 8만 그루 분양
국도변 화단 조성 읍·면에 공급
![]()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시험분양소에서 리빙스턴데이지와 금어초 등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생산시설에서 정성껏 가꾼 리빙스턴데이지, 금어초 등 총 8종, 8만본의 봄꽃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품종으로 프리뮬러, 라넌큘러스, 버들마편초를 시험분양한다. 봄꽃은 국도변 가로화단 조성을 위해 군청 환경산림과와 각 읍·면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 6만본, 가을꽃 3만본 등 총 17만본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복선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봄꽃으로 단장한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화사하고 쾌적한 완도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새로운 품종으로 프리뮬러, 라넌큘러스, 버들마편초를 시험분양한다. 봄꽃은 국도변 가로화단 조성을 위해 군청 환경산림과와 각 읍·면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 6만본, 가을꽃 3만본 등 총 17만본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