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실내체육관 정밀안전점검 실시
2022년 03월 01일(화) 18:50
영암군청
영암군이 낡은 공공체육시설인 영암실내체육관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은 군 홍보체육과와 사전 협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를 반영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할 경우 즉시 안전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영암실내체육관은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서 B등급(양호) 판정을 받았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체면적 5000㎡ 이상의 운동시설 건축물은, 연 2회 정기안전점검과 점검 등급에 따라 1~4년마다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점검은 영암군 홍보체육과와 사전 협업을 통해 3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할 경우 즉시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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