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 직원 대상 신속항원검사
2주간 재택근무 비율 30%→50% 상향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직원들이 나주 본원에서 긴급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모습.<KCA 제공>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최근 본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검사는 본원 전체 직원 267명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출근하는 213명(재택근무·휴가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검사자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동안 직원들의 친지 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앞으로 2주 동안 진흥원은 각 부서에 보직자를 포함한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높이기로 했다.
불가피한 행사나 회의 개최 때에는 등 사전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퇴근 후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는 등 강화된 특별방역지침도 적용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검사는 본원 전체 직원 267명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출근하는 213명(재택근무·휴가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검사자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동안 직원들의 친지 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불가피한 행사나 회의 개최 때에는 등 사전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퇴근 후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는 등 강화된 특별방역지침도 적용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