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농협, 해남 현산농협에 도농상생기금 1500만원
2021년 11월 28일(일) 10:40
하남농협과 현산농협은 최근 ‘도농상생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나왕수(오른쪽) 하남농협 조합장이 이옥균 현산농협 조합장에게 ‘도농상생발전’ 기념물을 전하고 있다.<농협 광주본부 제공>
광주 도시농협인 하남농협이 해남 현산농협에 도농상생기금 1500만원을 전했다.

두 농협은 최근 현산농협에서 ‘도농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균형 있는 발전을 다짐했다.

현산농협은 지원받은 자금을 농업인 영농활동에 필요한 각종 농자재와 육묘, 종자를 구입하는 데 쓸 방침이다.

나왕수 하남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농협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서로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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