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인 음악인, ‘신사동 호랭이’와 협업 기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송캠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인기 작곡가 겸 제작자인 ‘신사동 호랭이’와 지역 음악인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남구 사동 광주음악창작소에서 ‘뮤지션인큐베이팅 송캠프’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송캠프’는 노래를 창작하면 탑라이너, 비트메이커, 트랙메이커 등 각 전문가가 모여 곡을 완성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작품은 퍼블리싱(공급) 업체를 통해 음반 제작사 또는 가수에게 전해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신인 음악가에게 첫 무대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음악인들은 서류 심사와 지난 27일 실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송캠프에는 ‘신사동 호랭이’ 등 제작자 4명이 참여한다. 1~2일차에는 멘토링 및 창작곡 검토와 보완작업 등이 이뤄진다. 3일차에는 완성된 시연곡(데모송) 발표회를 소화하며 프로듀서들의 후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창작곡의 음원을 등록하고 특별 공연(쇼케이스)을 연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git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남구 사동 광주음악창작소에서 ‘뮤지션인큐베이팅 송캠프’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송캠프’는 노래를 창작하면 탑라이너, 비트메이커, 트랙메이커 등 각 전문가가 모여 곡을 완성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작품은 퍼블리싱(공급) 업체를 통해 음반 제작사 또는 가수에게 전해진다.
참가 음악인들은 서류 심사와 지난 27일 실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송캠프에는 ‘신사동 호랭이’ 등 제작자 4명이 참여한다. 1~2일차에는 멘토링 및 창작곡 검토와 보완작업 등이 이뤄진다. 3일차에는 완성된 시연곡(데모송) 발표회를 소화하며 프로듀서들의 후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창작곡의 음원을 등록하고 특별 공연(쇼케이스)을 연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