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제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30가족 참여 30여종 식수
![]()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는 (사)숲속의 전남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1천470명이 참여해 1천436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사랑,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전남도는 (사)숲속의 전남과 함께 가족의 행복과 희망을 담은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13일 광양 봉강면 백운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일, 결혼, 입학 등 가족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3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회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 3대는 숲 돌보미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으며 사랑과 희망의 가족정원을 만들었다.
가족정원은 사랑, 추억, 은퇴 등 가족을 상징하는 꽃말의 아스타, 블루버드, 식나무 등 30여 종의 꽃과 나무로 조성해 가족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또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산수국, 홍가시, 녹차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희망과 힐링을 선물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이번 행사는 생일, 결혼, 입학 등 가족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3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회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 3대는 숲 돌보미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으며 사랑과 희망의 가족정원을 만들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