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 음식 먹으면 더 건강해져요”
전복 해조류 떡갈비·색깔보리 톳밥·해조류 샐러드 등
해양치유밥상 개발…하루 50인분 한정, 예약 필수
해양치유밥상 개발…하루 50인분 한정,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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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완도의 건강한 먹거리로 차린 해양치유밥상이 나온다.
완도군은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해양치유밥상을 개발했다.
전복 내장과 톳을 넣은 전복 해조류 떡갈비와 전복 내장, 톳·미역귀·색깔보리를 넣은 색깔보리 톳밥 등 청정 완도의 건강한 맛을 담았다.
제철 생선찜, 김 장국, 해조류 샐러드, 해조류 전, 해조류 무쌈은 물론 완도 과일 음료 등 완도에서 나는 음식 재료로 해양치유밥상을 구성했다.
치유밥상은 5일부터 ‘모래뜰’(해양치유밥상 1호점 지정 예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하루 50인분만 준비하다 보니 최소 1시간 전 예약은 필수라고 완도군은 전했다.
치유밥상이 완도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밥상 매뉴얼을 내년 준공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희망 외식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완도는 청정바다에서 자란 수산물과 자연 그대로 농축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의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미역귀 등의 추출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해양의약 분야 학술지(‘마린 드럭스’(Marine Drugs))에 지난 4월 게재됐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양기후와 해수, 해풍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 치유를 하고 해양치유 음식을 먹으면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완도군은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해양치유밥상을 개발했다.
전복 내장과 톳을 넣은 전복 해조류 떡갈비와 전복 내장, 톳·미역귀·색깔보리를 넣은 색깔보리 톳밥 등 청정 완도의 건강한 맛을 담았다.
제철 생선찜, 김 장국, 해조류 샐러드, 해조류 전, 해조류 무쌈은 물론 완도 과일 음료 등 완도에서 나는 음식 재료로 해양치유밥상을 구성했다.
신선한 재료로 하루 50인분만 준비하다 보니 최소 1시간 전 예약은 필수라고 완도군은 전했다.
치유밥상이 완도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밥상 매뉴얼을 내년 준공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희망 외식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완도는 청정바다에서 자란 수산물과 자연 그대로 농축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양기후와 해수, 해풍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 치유를 하고 해양치유 음식을 먹으면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