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작 관광 웹드라마 ‘윤슬’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촬영상
27개국 300여 출품작 중 선정
조회수 60만회·OST 등 인기
조회수 60만회·OST 등 인기
![]()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여수시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여수시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시가 6번째로 제작·발표한 관광 웹드라마 ‘윤슬’이 제7회 서울웹페스트서 ‘베스트촬영상’을 수상했다.
서울웹페스트는 아시아 최초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로 올해 총 27개국 300여 편의 출품작 중 180여편을 선정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여수시는 빼어난 영상미와 촬영기법, 다양한 색채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을 인정받아 베스트촬영(Best cinematography)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웹드라마 ‘윤슬’은 지난 6월 시사회 직후 여수 관광 유튜브 ‘힐링 여수야’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두 달여 만에 조회수 60만회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또 웹드라마 OST ‘윤슬’, ‘그어사(그대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는 멜론, 벅스, 지니 등에 실시간 음악 감상 서비스를 제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여수시는 2016년부터 해마다 웹드라마를 발표하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힘써왔다.
신지끼의 사랑이야기(2016), 여명(2017), 마녀목(2018), 동백(2019), 호접몽(2020), 윤슬(2021) 등 총 6편 모두 국제 웹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동백’은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에서 황금늑대상을 수상하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저예산 웹드라마를 제작한 김상욱 관광마케팅 팀장은 “웹드라마는 국내·외 웹페스트 교류와 초청을 통해 여수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터넷과 모바일 보급 확산으로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더 나은 작품으로 여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윤슬’은 미국 마이애미 웹페스트, 독일 기센 웹페스트에 공식 초청받았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서울웹페스트는 아시아 최초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로 올해 총 27개국 300여 편의 출품작 중 180여편을 선정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여수시는 빼어난 영상미와 촬영기법, 다양한 색채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을 인정받아 베스트촬영(Best cinematography)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웹드라마 OST ‘윤슬’, ‘그어사(그대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는 멜론, 벅스, 지니 등에 실시간 음악 감상 서비스를 제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여수시는 2016년부터 해마다 웹드라마를 발표하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힘써왔다.
여순사건을 기반으로 한 ‘동백’은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에서 황금늑대상을 수상하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저예산 웹드라마를 제작한 김상욱 관광마케팅 팀장은 “웹드라마는 국내·외 웹페스트 교류와 초청을 통해 여수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터넷과 모바일 보급 확산으로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더 나은 작품으로 여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윤슬’은 미국 마이애미 웹페스트, 독일 기센 웹페스트에 공식 초청받았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