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역에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지역사회 감염 선제적 예방
여수시가오는 8월31일까지 여수엑스포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도권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이다.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들 중 코로나19 증상이 의심 되면 여수엑스포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분 내 알 수 있어 확진자 조기 발견·격리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지난 설 연휴기간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 바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과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증상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엑스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임시 선별검사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도권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이다.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들 중 코로나19 증상이 의심 되면 여수엑스포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과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증상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엑스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