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도 출신 기업인, 마스크 43만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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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도 출신 기업인 이정환(48) ㈜에스와이인더스트리 대표가 완도군의회에 덴털 마스크 43만2000장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노화읍 포전리 태생으로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에서 에스와이인더스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마스크를 제작해 유통 중이며 ‘2021 한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국민 모두가 희생을 감수하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완도 출신 기업인으로서 안전하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선행을 고향에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이 대표는 노화읍 포전리 태생으로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에서 에스와이인더스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마스크를 제작해 유통 중이며 ‘2021 한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