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가 여수산단 인근 마을 주민을 위해 마스크 6만장을 후원했다.

여수시는 최근 금호석유화학(주) 송석근 부사장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정영호 전무, 금호미쓰이화학 손영원 부사장, 금호폴리켐(주) 최영선 공장장이 여수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6만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여수산단 인근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 율촌면 등 4개 지역에 전달했다.

송석근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은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