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조성면, 읍면동장 현장행정평가 대상 수상
2021년 02월 01일(월) 00:15
보성군 조성면 매현리 덕촌마을 주민들이 ‘보성600 사업’에 참여해 벽화를 완성했다.
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2020년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에서 조성면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조성면은 자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 체계 확립에 앞장서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성군은 설명했다.

특히 조성면은 보성군이 2020년 군정시책으로 추진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에 38개의 자연마을 중 34개의 마을이 신청, 12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각 마을별 유휴지와 입구 도로변 등을 특색있게 가꿔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보성600 사업’은 깨끗한 보성군 이미지 제고와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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