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인재 키우기’에 지역민·기업들 장학금 기부
광주 서구 장학재단에 기탁 줄이어
국민산업·음성박씨 정승공파 문중 등
2021년 01월 26일(화) 21:30
지역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는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재단법인 광주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윤풍식)은 최근 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산업(대표이사 손세현)은 최근 재단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3000만원을 기부한 국민산업은 지금까지 총 1억6000만 원을 장학재단에 후원했다.

또 음성박씨 정승공파 문중(대표 박상배)도 장학금 500만원을 재단에 내놓았다.

㈜국민산업, 음성박씨 정승공파 문중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 설립한 서구장학재단은 지금까지 기금 48억원을 조성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총 480명의 학생에게 4억80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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