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첼로 소나타 2번·3번’ 만나다
윤소희 독주회 25일 유·스퀘어 문화관
![]() |
베토벤이 작곡한 다섯 개의 ‘첼로 소나타’ 중 두 곡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첼리스트 윤소희<사진> 독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로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2번 작품번호 5’와 ‘첼로 소나타 3번 작품번호 69’를 들려준다.
‘첼로 소나타 2번’은 최초의 현대적 첼로 소나타로 꼽히며, ‘3번’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특히 ‘첼로 소나타 3번 작품 69’는 다섯곡의 ‘첼로 소나타’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베토벤 중기의 ‘걸작의 숲’을 대표하는 실내악 곡이다.
윤소희는 전남대와 동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광주교대, 목포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올해 창단 10년을 맞은 ‘랑현악4중주단’ 멤버로도 활동중이다. 전석 초대.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첼리스트 윤소희<사진> 독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로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2번 작품번호 5’와 ‘첼로 소나타 3번 작품번호 69’를 들려준다.
윤소희는 전남대와 동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광주교대, 목포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올해 창단 10년을 맞은 ‘랑현악4중주단’ 멤버로도 활동중이다. 전석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