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코로나 위기 축산농 지원책 확대
2021년 01월 11일(월) 23:15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AI 차단 방역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적극 나섰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명품 축산농가의 효율적 육성을 위해 친환경 악취저감시설 지원, 가금농가 원스톱 민원처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등을 확대한다.

친환경 인증 농가 등을 대상으로 올해 1억6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악취저감시설 등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특히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입식 전과 출하 전에 실시하는 검사를 입식 7일전 신고를 하면 출하 전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가금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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