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귀농 창업비 최대 3억원 융자
주택구입비 지원도
보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자금 지원과 귀농인 주택구매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했고 보성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세대주다.
보성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귀농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농업창업 비용으로는 최대 3억원이 융자 지원되며, 농지구매·시설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택구매·신축 비용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리 2%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귀농인은 다음달 5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귀농인 창업자금 지원과 주택구매 지원 사업으로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지원대상은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했고 보성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세대주다.
보성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귀농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택구매·신축 비용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리 2%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귀농인은 다음달 5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귀농인 창업자금 지원과 주택구매 지원 사업으로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