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사학연금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다. 비영리단체와 협약(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각 기관의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프로그램 실행, 지역네트워크 연계, 성과·역량 관리 5가지 부문으로 구성됐다. 심사 결과 사학연금은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