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빈

조선대 대학원 첨단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이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첨단소재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안경빈씨는 최근 개최된 ‘한국부식방식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적층가공 Ti-6Al-4V 합금의 부식에 미치는 인공 타액 내 불소 이온의 영향’에 대한 연구 발표로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안 씨는 ‘2020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주희씨도 ‘대한금속재료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구두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이씨는 ‘레이저피닝 처리된 티타늄 및 Ti-6Al-4V 합금의 부식 거동’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2019년 국제부식학회 ICEC 최우수 포스터상,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상에 이어 학생구두발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연구역량을 수상 성과로 인정받았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