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양파 우수품종 보급 유통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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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양파 국내육성품종 생산과 유통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환경에 맞는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은 양파기계화사업<사진>, 무안양파 전용비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고품질 양파 재배와 유통 경쟁력 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또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사업비 1억원을 확보, 무안종묘영농조합법인과 조합원 11농가를 대상으로 종자 자동파종기와 맵시황·우수황 등 국산종자 보급, 국산품종 생산지 정보통신 관수시설 등을 지원했다.
무안종묘영농조합법인은 국산 양파종자 생산법인으로 자체 개발한 ‘나이스’, ‘탑볼’과 농촌진흥청이 육종 후 무안군에 보급한 ‘맵시황’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 자색양파 품종 ‘엄지나라’도 생산, 자색양파 가공즙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은 양파기계화사업<사진>, 무안양파 전용비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고품질 양파 재배와 유통 경쟁력 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무안종묘영농조합법인은 국산 양파종자 생산법인으로 자체 개발한 ‘나이스’, ‘탑볼’과 농촌진흥청이 육종 후 무안군에 보급한 ‘맵시황’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 자색양파 품종 ‘엄지나라’도 생산, 자색양파 가공즙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