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고용노동부·㈔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28∼29일 이틀간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인력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창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면접은 사전 등록한 구직자를 시간대별로 분산해 실시한다. 또 카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녹화 면접도 병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7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목포=문병선 기자·서부취재본부장 mo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