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긴급 상황 대처” 정류장에 주소 생긴다
2020년 10월 22일(목) 00:00
여수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안전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파악과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여수시는 육교승강기 10개소와 택시승강장 19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48개소, 버스정류장 1268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하반기에는 소공원 23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올해 4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6만1618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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