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유엔 지구촌 기아 퇴치 캠페인 참여
‘제로 헝거’ 목표
![]() aT는 지난 24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 확산과 국내 식품기업의 UN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병호(오른쪽) aT 사장과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aT 제공> |
‘세계 식량의 날’(10월16일)을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유엔 기아퇴치 캠페인에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지난 24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 확산과 국내 식품기업의 UN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은 음식을 먹을 만큼만 먹고, 음식물 쓰레기는 줄여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이렇게 절감한 비용은 기아퇴치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기관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해외식량원조사업 협력을 이어왔다.
또 aT는 UN식품조달시장에 대한 공공정보를 수집해 관심있는 국내 식품업체들에게 진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헝거 팬데믹’으로 이어지며 약 2억6000만명의 지구촌 인구가 기아와 굶주림에 시달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aT는 지난 24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 확산과 국내 식품기업의 UN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은 음식을 먹을 만큼만 먹고, 음식물 쓰레기는 줄여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이렇게 절감한 비용은 기아퇴치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aT는 UN식품조달시장에 대한 공공정보를 수집해 관심있는 국내 식품업체들에게 진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헝거 팬데믹’으로 이어지며 약 2억6000만명의 지구촌 인구가 기아와 굶주림에 시달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