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회천수산물 위판장, 추석기간 무휴 운영
다음 달 4일까지 코로나19 특별 관리
2020년 09월 26일(토) 13:19
보성군이 추석 연휴기간 회천수산물 위판장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보성군은 “회천수산물 위판장을 휴무 없이 운영하고,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회천수산물 위판장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성회천수산물 위판장은 여름 피서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휴업하면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뒤 지난 15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보성군은 추석 연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연휴기간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을 위판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또 건물 입구 주 출입구 2개소만 개방하고 발열체크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2m), 이용객 방명록 기록 작성, 손목 식별띠 부착 등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실내 동시 수용인원은 5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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