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안심여행’ 환경 조성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 배치’
2020년 09월 10일(목) 00:00
진도군은 지난 8일부터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해 진도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방역·관리요원은 관광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2m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제한 등 생활 방역수칙을 지도한다.

출입구와 주요 동선 등 방역·관광지 특성에 맞는 소독, 환기 실시 등의 역할도 담당한다.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아리랑벽천, 진도개테마파크, 소전미술관,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등 10곳에 방역·관리요원 24명이 배치된다. 기간은 12월까지이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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