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 취소…티켓 환불
2020년 08월 24일(월) 19:35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3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24일 확정했다. 또 오는 9월6일까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문예회관이 전면 휴관에 들어가면서 26일 광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27일 광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시립예술단 공연단 공연 및 기획ㆍ대관 공연도 모두 취소했다.

휴관 기간인 2주 동안 취소된 공연은 총25개이다.

회관은 24일부터 취소 결정된 공연에 한해 티켓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티켓을 구매한 경우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또 28일~29일 노대동, 진월동 야외에서 예정됐던 광주시립창극단의 코로나 극복 힐링 콘서트도 취소하며 회관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전시 예정이었던 ‘경계의 공간’전은 일정을 연기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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