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항공정비 인력양성 위해 산·관·학 협력
동신대학교, 국제항공정비와 업무협약 체결
2020년 08월 16일(일) 12:44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항공정비분야 인력양성과 수급 지원을 위해 동신대학교, 국제항공정비와 힘을 합친다.

무안군은 지난 14일 동신대학교(총장 최일), 국제항공정비(대표 김주선)와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참여기관들은 지역 항공특화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각 기관간 기술훈련과 교육분야에서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향후 항공정비가 정상 운영되면 기업에서는 맞춤형 전문 인재가 필요할 것이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 인재들의 직업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필요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6월 30일 전남도로부터 공특화산업단지 기본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97549481702041148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13일 21: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