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열려
현대N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최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에서 레이싱이 진행되고 있다.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 제공> |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현대N페스티벌이 열렸다.
12일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에 따르면 현대N페스티벌이 지난 9일 국내유일의 1등급 서킷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이날 경기는 2~3라운드였다.
경기는 벨로스터 N컵(VELOSTER N Cup)과 아반떼 컵(AVANTE Cup) 두 가지 원메이크 레이스로 진행됐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동일 제조사에서 만든 차량이나, 한 가지 모델의 자동차만 참가하는 경기다.
대회는 예선과 결승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스프린트와 타임 트라이얼 두 가지 방식으로 열렸다.
스프린트 예선은 전체 참가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주행하여 한 바퀴 랩을 가장 빠른 기록으로 주행한 순으로, 결승은 전체 참가자가 동시에 출발해 정해진 바퀴수를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타임 트라이얼은 전체 참가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주행해, 한 바퀴의 랩을 가장 빠른 기록으로 주행하는 순으로 포인트를 부여하며, 각 회차 별 포인트를 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되는 경주다.
이날 벨로스터 N컵 2라운드는 팀 레퍼드 맥스 GT의 권기원 선수가 26분8초866으로, 3라운드는 팀 MSS의 김효겸 선수가 22분6초201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현대N페스티벌은 자동차 휠 전문 제조 기업 ㈜ASA가 휠을 후원하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12일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에 따르면 현대N페스티벌이 지난 9일 국내유일의 1등급 서킷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이날 경기는 2~3라운드였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동일 제조사에서 만든 차량이나, 한 가지 모델의 자동차만 참가하는 경기다.
대회는 예선과 결승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스프린트와 타임 트라이얼 두 가지 방식으로 열렸다.
스프린트 예선은 전체 참가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주행하여 한 바퀴 랩을 가장 빠른 기록으로 주행한 순으로, 결승은 전체 참가자가 동시에 출발해 정해진 바퀴수를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벨로스터 N컵 2라운드는 팀 레퍼드 맥스 GT의 권기원 선수가 26분8초866으로, 3라운드는 팀 MSS의 김효겸 선수가 22분6초201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현대N페스티벌은 자동차 휠 전문 제조 기업 ㈜ASA가 휠을 후원하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