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수출 콘텐츠 현지화 일자리 지원’ 사업 시작
2020년 08월 12일(수) 00:00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콘텐츠 분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수출 콘텐츠 현지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용 콘텐츠 제작, 해외 마케팅, 현지어 번역, 해외정보 수집 등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원 대상은 방송, 게임,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이야기, 영화 등의 장르 가운데 즉시 해외수출 수요가 있거나 현지화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약 80개 기업은 현지화 작업을 하는 신규 인력 2명 내외의 인건비를 최대 월 200만원까지 5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 시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업, 취약계층 또는 청년층을 채용한 기업, 기업규모가 영세한 기업, 관련 분야 전공 또는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한 기업을 우대할 방침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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