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국제인증 획득…“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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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화장품산업지원센터의 ‘천연물 화장품원료 생산시설’이 유럽화장품원료협회로부터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내 화장품 원료산업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원료의 품질과 안전을 보증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중요한 인증으로 꼽히고 있다.
수이케이는 화장품 원료 물질을 대량으로 추출해 화장품 업체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해당 시설에서 생산하는 모든 원료는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남원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남원 천연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도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료 생산시설 수탁운영사인 김경희 수이케이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화장품 원료의 국제적 품질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면서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원료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이 인증은 국내 화장품 원료산업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원료의 품질과 안전을 보증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중요한 인증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해당 시설에서 생산하는 모든 원료는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남원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남원 천연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도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료 생산시설 수탁운영사인 김경희 수이케이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화장품 원료의 국제적 품질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면서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원료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