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에이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달 31일부터 수해로 침수나 고장 피해를 입은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 전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수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까지 접수된 고객에 한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서비스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공기청정기’,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 위니아딤채 전 제품과 위니아대우의 클라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및 전자레인지 등 전 제품이다.

딤채·프라우드와 클라쎄 냉장고·위니아 에어컨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은 수리 기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한다. 비교적 운반이 쉬운 소형 제품은 직접 제품을 가지고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과 상관 없이 수리비가 전면 무상으로 진행되고, 부품비는 보증기간 내 제품은 무상, 보증기간 경과 제품은 50%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