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5·18민주유공자에 故 조남신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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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유형선)가 8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고(故) 조남신씨를 선정했다.
조씨는 5월 21일 오후 회사일이 걱정돼 충장로 광주통신공사에 출근했으나, 계엄군의 도청 앞 집단 발포 소리에 사무실 창문을 통해 참상을 확인하던 중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졌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조씨는 5월 21일 오후 회사일이 걱정돼 충장로 광주통신공사에 출근했으나, 계엄군의 도청 앞 집단 발포 소리에 사무실 창문을 통해 참상을 확인하던 중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졌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