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천만원 전달
2020년 07월 15일(수) 00:00
효성은 최근 (재)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마포구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은 마포구 내 성적우수자와 취약계층, 특기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효성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에 총 1억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12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효성이 지역나눔을 위해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해주고 있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성의 후원금을 소외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게 가까이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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