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들의 요람 ‘청년꿈터’ 다음달 개관
청소년문화센터 앞 지상 2층 규모
청년 창업공간·청년카페 등 갖춰
2020년 07월 07일(화) 18:10
광양지역 청년들의 요람인 ‘광양청년꿈터’가 다음달 개관한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문화센터 앞에 지상 2층 760㎡ 규모로 청년센터인 ‘광양청년꿈터’를 조성 중이다.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인 이 곳에는 청년센터 사무실, 디지털 대장간, 청년카페,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창업공간, 회의실 등이 갖춰진다.

광양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준공을 앞둔 광양시 청년센터의 명칭을 ‘광양청년꿈터’로 정했다. 청년이 자립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공간이라는 뜻으로 공무원과 청년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할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의 공감·소통·교류 활동 공간으로 운영된다”면서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위해 지원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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