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24주년…보증공급 22만건 4조3000억
![]()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광주신보 제공> |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창립 24년 만에 보증공급 실적 22만여 건 4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광주신보는 지난 1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광주신보는 지난 1996년 7월 경기, 경남지역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됐다.
올해 들어 2월부터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하며 1만8000여건에 달하는 보증을 신규 공급했다.
월별 코로나19 특례보증 공급 건수는 2월 72건, 3월 1839건, 4월 7806건, 5월 7488건, 6월 982건 등 총 1만8187건으로 집계됐다.
보증 규모는 5034억9700만원에 달한다. 1건당 보증규모가 2700만원 정도인 셈이다.
광주신보는 광주시 전입 예산 150억원을 재원으로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의 3무(無) 사업을 통해 1년간 대출이자 등 금융비용 없이 특례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변정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신보가 소상공인과 더불어 함께 가는 행복 동반자로 광주시민에 각인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신보는 지난 1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광주신보는 지난 1996년 7월 경기, 경남지역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됐다.
올해 들어 2월부터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하며 1만8000여건에 달하는 보증을 신규 공급했다.
보증 규모는 5034억9700만원에 달한다. 1건당 보증규모가 2700만원 정도인 셈이다.
광주신보는 광주시 전입 예산 150억원을 재원으로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의 3무(無) 사업을 통해 1년간 대출이자 등 금융비용 없이 특례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변정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신보가 소상공인과 더불어 함께 가는 행복 동반자로 광주시민에 각인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