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광주보호관찰소 인력지원·주거환경개선 추진
![]() 농협 광주본부는 19일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에서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농협 제공> |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가 올해도 농촌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19일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에서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봉사 집행협의체에는 광주·전남 6개 시·군 농협 인력중개센터도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영세·고령농가에 대한 사회봉사인력 우선지원과 농촌마을 주거환경개선지원, 마을공동사업,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맺고 연 7만명 이상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지역에 투입해 농가인력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569명이 농촌돕기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경제적 지원효과는 2억5000만원에 달했다고 광주본부는 설명했다.
광주본부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포함해 연 1만2000명의 인력을 농촌에 유·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광주본부는 19일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에서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봉사 집행협의체에는 광주·전남 6개 시·군 농협 인력중개센터도 참여한다.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맺고 연 7만명 이상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지역에 투입해 농가인력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569명이 농촌돕기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경제적 지원효과는 2억5000만원에 달했다고 광주본부는 설명했다.
광주본부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포함해 연 1만2000명의 인력을 농촌에 유·무상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