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 광주·전남도회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
1994년부터 251가구 혜택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1994년부터 27년째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광주·전남에서 총 25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협회는 올해 광주지방보훈청으로부터 지원대상자 복수추천을 받아 전상군경 신모(95·고흥군 고흥읍)씨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노후주택 18가구를 선정해 주거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가구당 평균 1000만원 수준의 공사비가 소요되며, 협회 소속 지역 주택건설사 16개 업체가 공사비를 전액 부담한다.
출입문과 방, 부엌, 마루, 화장실 등 보수공사와 지붕개량공사, 도색, 보일러교체, 도배, 장판 등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광주·전남에 뿌리를 둔 회원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침체에도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해줬다”며 “최근 3년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하는 등 참여 회원사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 사업은 협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1994년부터 27년째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광주·전남에서 총 25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가구당 평균 1000만원 수준의 공사비가 소요되며, 협회 소속 지역 주택건설사 16개 업체가 공사비를 전액 부담한다.
출입문과 방, 부엌, 마루, 화장실 등 보수공사와 지붕개량공사, 도색, 보일러교체, 도배, 장판 등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광주·전남에 뿌리를 둔 회원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침체에도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해줬다”며 “최근 3년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하는 등 참여 회원사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