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전통시장 8곳 ‘보이는 소화기’ 193대 정비
2020년 05월 26일(화) 18:02
목포소방서는 지난 25일 전통시장 8개소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193대를 정비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설치한 소방시설로, 지난 2018년 11월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점검은 소화기 외관점검 및 사용가능 여부, 소화기 위치 표지 부착, 소화기 주변 물건적치 여부 등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못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화재 발생시 눈에 잘 띄게 만든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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