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 위탁기관’ 2년 연속 선정
![]() |
조선대학교가 외국 고교생과 대학생의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8일 조선대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 위탁기관으로 조선대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우수 외국인 대학생과 한국어과정이 개설된 외국 고교의 우수 학생을 초청하는 연수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가 목표이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 7일~17일까지 진행되며, 아프리카 가나 등 25개국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우수 외국인 대학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 경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민영돈 총장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경제, 문화는 물론 조선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8일 조선대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 위탁기관으로 조선대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우수 외국인 대학생과 한국어과정이 개설된 외국 고교의 우수 학생을 초청하는 연수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가 목표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 경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민영돈 총장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경제, 문화는 물론 조선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