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한다
20개 기업 최대 155억 지원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기업 발굴이 본격 시작되면서 정부는 올해는 2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는 20개 기업으로 시작해 5년간 10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오,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135개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기업이 해당된다.
1~2차 평가를 거쳐 뽑힌 후보기업 60곳은 약 3개월 동안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을 받는다.
교육에는 효성과 현대중공업,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과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20개사 기업에는 사업고도화 지원자금 2억원과 연구개발(R&D) 지원 등 총 155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오는 27일까지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 ▲자율형 과제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는 20개 기업으로 시작해 5년간 10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오,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135개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기업이 해당된다.
교육에는 효성과 현대중공업,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과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20개사 기업에는 사업고도화 지원자금 2억원과 연구개발(R&D) 지원 등 총 155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오는 27일까지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 ▲자율형 과제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