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 농산물로 만든 ‘아로니아 보디제품’ 개발
2020년 04월 07일(화) 00:00
순창군이 아로니아를 첨가한 보디케어 제품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순창군이 지역에서 재배된 아로니아를 첨가한 보디케어 제품을 개발, 출시한다.

6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북도 동부권특별회계 지원을 받아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보디케어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보디워시, 보디로션, 샴푸(린스겸용), 마스크 팩 등 총 4개 종류다.

최근 광주에 있는 화장품회사인 ㈜노아코스메틱과 순창 쌍암농공단지 내에 둥지를 튼 ㈜비엔비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앞두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15년부터 전북도 동부권특별회계 지원을 받아 순창 농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소재 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한 경쟁력 있는 건강장수식품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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