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롯데 유통 4개사 2~22일 패밀리 할인전
롯데아웃렛 광주월드컵점 등서
가전 최대 30%·화장품 80%·의류 75% 할인
가전 최대 30%·화장품 80%·의류 75% 할인
![]()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과 남악점은 2~22일 유통 계열사 3사와 협업해 최대 8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 고객이 하이마트 매장에서 TV를 고르는 모습.<롯데쇼핑 제공> |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은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롯데아웃렛 광주월드컵점과 남악점 등에서 유통 계열사인 하이마트, 롭스, 롯데홈쇼핑과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물량은 100억원 상당으로, 가전제품 최대 30%·화장품 최대 80%·의류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하이마트는 롯데아웃렛 광주월드컵점(~15일)과 남악점(~8일)에서 70억원 상당 전자제품을 내놓는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구입가의 10%를 정부에서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활용하면 할인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9~15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는 롯데홈쇼핑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5%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 롯데아울렛은 2~8일 ‘형지 패션 그룹전’ ‘봄 스니커즈 페어’ ‘소다 패밀리 세일’ 등 자체 패션 할인전도 벌인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매우 위축된 상황인 만큼 업태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롯데의 유통계열사와 함께 합리적 가격대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행사에서 선보이는 물량은 100억원 상당으로, 가전제품 최대 30%·화장품 최대 80%·의류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구입가의 10%를 정부에서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활용하면 할인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9~15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는 롯데홈쇼핑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5%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 롯데아울렛은 2~8일 ‘형지 패션 그룹전’ ‘봄 스니커즈 페어’ ‘소다 패밀리 세일’ 등 자체 패션 할인전도 벌인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매우 위축된 상황인 만큼 업태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롯데의 유통계열사와 함께 합리적 가격대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