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협·올밀크F&B, 대구 의료진에 요거트 전달
2020년 03월 26일(목) 00:00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지역 기업 ㈜올밀크에프앤비(대표 문우석)는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의료진에게 프리미엄 요거트 4400개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사)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를 통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시 중구 보건소 등 일선 현장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대구경북지회와 달빛동맹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지역 벤처기업들의 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문우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며 “모두가 힘을 모으면 조만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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