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인구·특성 고려 공적 마스크 탄력적 공급
나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마스크 부족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 공급체계를 인구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전환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공급체계를 보유 물량이 넉넉한 읍·면·동의 마스크를 부족한 지역으로 전환해 공급하고 있다.
공급시스템 전환은 인구가 가장 많은 빛가람동(혁신도시)의 마스크 수급난을 일부 해소하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 최근 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마스크 부족난을 겪고 있던 빛가람동에 인근 면지역의 마스크 여유분 950장을 긴급 지원했기 때문이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적기 적소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지역별 인구와 특성 등을 고려해 배분해 나갈 방침이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공급체계를 보유 물량이 넉넉한 읍·면·동의 마스크를 부족한 지역으로 전환해 공급하고 있다.
공급시스템 전환은 인구가 가장 많은 빛가람동(혁신도시)의 마스크 수급난을 일부 해소하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 최근 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마스크 부족난을 겪고 있던 빛가람동에 인근 면지역의 마스크 여유분 950장을 긴급 지원했기 때문이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