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중기 수출입 지원 공익관세사 무료 상담
2020년 02월 27일(목) 00:00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시작했다.

공익관세사는 전문인력과 예산 부족 등 무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전화상담이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에 1명을 비롯해 대전 1명, 제주 2명 등 4명이 배치된다.

특히, 광주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으로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82729200690231005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09일 20: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