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광주송정역 이용 승객 대폭 감소
광주의 철도 관문인 광주송정역 이용 승객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폭 감소했다.
25일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루 2만 2000명이던 고객이 평소 대비 40%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레일 측은 승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통로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군과 자원봉사센터 합동으로 선제 방역을 하고 있다.
김성모 광주송정역장은 “광주송정역 북쪽 통로만 사용함에 따라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기 위한 대기 줄과 이동 동선이 더 길어졌다”며 “고객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5일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루 2만 2000명이던 고객이 평소 대비 40%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레일 측은 승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통로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군과 자원봉사센터 합동으로 선제 방역을 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