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체 수입선 발굴 나선다
중진공 광주, 홍보·마케팅 지원
2020년 02월 25일(화) 00:0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피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대체 수입선 발굴과 온라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해외시장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정보제공 전문기업과 협력해 중국 내 지역봉쇄 및 물류제한 등에 따라 중국 원부자재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체 수입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시회 등 오프라인 행사 취소와 대면거래 제약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차질이 생긴 피해기업과 위생용품 분야 등 위기상황 수요확대에 따른 기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플랫폼(고비즈코리아) 전시관 입점과 온라인 전시회 홍보·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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