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라운지] 김경진 “임동 방직공장 부지 공공개발 추진”
2020년 02월 19일(수) 00:00
무소속 김경진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남·일신방직 공장을 이전하고, 일대를 공공개발을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북구발전 공약’ 시리즈 보도자료를 통해 “임동 주민과 전남·일신방직, 모두가 상생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면서 “광주시, 전남·일신방직과 협의해 방직공장을 타 지역으로 신속히 이전하도록 지원하고, 공장 이전 후 부지를 주상복합시설 단지로 공공개발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랫동안 공업용지로 묶여있던 약 9만평의 공장 부지가 재개발에 들어가면 자칫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 원주민 내몰림 현상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일대를 공공시설 위주로 재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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