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하면서 대사증후군 완치하세요.”
광주시 남구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20년 02월 12일(수) 00:00
광주시 남구는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병 통치교실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오병 통치교실은 필라테스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의 주된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의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접수는 전화로만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오병 통치교실은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운영 시기가 변경됐다. 상황이 종료된 후 구체적 운영시기는 결정된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 스스로가 신체활동 및 건강교육을 통해 위험요인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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