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
중기 26곳에 1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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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올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설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해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 발생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4·5종 대기 관련 사업장이 지원 대상으로, 장성지역 총 26곳의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지원액은 2억7000만~4억5000만원으로 방지시설 종류·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장성군 환경위생과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2019년 장성군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민의 37.5%가 우선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환경문제로 ‘대기오염’을 지목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련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해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 발생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4·5종 대기 관련 사업장이 지원 대상으로, 장성지역 총 26곳의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지원액은 2억7000만~4억5000만원으로 방지시설 종류·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2019년 장성군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민의 37.5%가 우선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환경문제로 ‘대기오염’을 지목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련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